김순직 전 서울시대변인은 1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경주는 지금 새롭게 통합하여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분열을 계속해 주저앉을 것인지 중차대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위기의 경주를 구하고 천년고도의 영광을 재현시키기 위해 뜻을 냈다고 말했다. 경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김 전 대변인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서울시 행정관리국장과 서울디자인총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