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입주업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 등 내국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시 인력부족 업체에 대해 효율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특별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용지원센터는 또 산업단지에 입주해있거나 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에 등록된 700여개 상시인력부족업체를 대상으로 인력부족 현황을 파악한 뒤 빈 일자리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빈 일자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빈 일자리 기업에 대해 적격 구직자를 최우선적으로 알선하고 동행면접, 채용대행 등 채용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금 및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등 지원금도 주면서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고용지원센터(053-667-6006)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인신청하면 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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