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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날때 봉화군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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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00만을 돌파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봉화군을 알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낭소리 촬영 배경이 된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에는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봉화군에는 각종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워낭소리와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COEX에서 열린 '200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홍보부스(사진)를 설치, 워낭소리를 알리는 한편 지역 주요관광지인 청량산 하늘다리와 송이·은어축제 사진자료 등을 전시했다. 홍보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탁본체험과 산머루즙 시음회를 갖는 등 지역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 홍보 행사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워낭소리 덕분에 봉화가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 봉화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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