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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조심해야 할 또 하나의 복병은 황사다. 올봄 황사가 특히 잦고 심할 것이라고 한다. 황사가 심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호흡기를 비롯한 눈, 피부 등 질환이다.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외출 시 마스크는 기본, 모자, 선글라스, 보안경, 긴소매 옷을 준비하는 게 좋고, 외출 후엔 반드시 얼굴 및 손 씻기, 양치질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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