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업체들이 참가하는 '일자리 나누기' 행사를 연다. STX엔파코, 태영전자 등 지역의 17개 기업이 참가해 일반사무, 생산관리, 단순노무직 등 15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 다문화가정 실태조사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소외계층 아동 학습 지도 교사 등 구청에서 추진하는 11개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무료건강검진, 피부미용클리닉, 자활후견기관의 생산제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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