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7일 4·29일 재·보궐선거의 공천 기준을 마련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 ▷당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 ▷의정 활동을 성실히 이행할 인사를 추천키로 하고, 심사 과정에서는 ▷기득권이나 특정 이해관계는 빼고 ▷비리나 부정 인사는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서류심사에서는 당 정체성과 기여도 각 10%, 의정활동 능력과 도덕성 각 15%, 당선 가능성 30%, 면접 20%로 정했다. 정가에서는 민주당 공심위가 '당선 가능성' 배점을 예전 40%에서 30%로 하향 조정한 것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출마를 견제하는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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