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 분말로 만든 냉면·떡국 무슨 맛일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감 분말을 원료로 감국수, 감냉면 등 여러 제품이 개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 감 분말을 원료로 감국수, 감냉면 등 여러 제품이 개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감 분말 제조공정 특허 업체인 청도 풍각면 '감이조아' 농업법인(주)은 감 분말로 가공한 제품을 잇따라 개발해 시판에 나서 청도반시의 대량 소비 길을 열었다.

'감이조아'는 감 분말을 원료로 감냉면, 감떡국 제품을 개발해 청도군청·경북도교육청의 구내식당과 대구 대백프라자 등지에서 최근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을 한 소비자들은 "면의 표면이 매끄럽고 약간의 단맛과 떫은 맛으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사는 또 감떡볶이, 감수제비, 감국수를 개발해 시판을 준비 중이다. 특허권을 가진 오광석(57) '감이조아' 대표이사는 "면류 외에도 감 분말은 빵, 스낵, 음료, 빙과류, 잼 등 다양한 식품 개발에 응용할 수 있으며 식품마다 감 분말을 5~10% 정도 첨가해도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이사는 경북농업기술원의 기술 도움과 2년여의 독자 연구로 감 분말 제조 기술을 개발, 분말화 과정에서 분말이 엉기는 현상을 개선한 '감 분말 제조방법'과 '감 추출액 및 그 제조방법'으로 지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아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감 분말 특허는 열을 가하지 않고 첨가물도 없어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감 분말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 시판으로 청도반시를 대량 소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감이조아' 농업법인 054)373-9595.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