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본격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선도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 예산에 반영된 2천16억원을 시작으로 권역별 선도 산업 육성에 향후 4년간 1조4천억원을 투입,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는 호남 지역 의원들이 "영남 지역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2개 광역경제권으로 분리한 데 반해 호남은 광주·전남·전북을 1개 권역으로 묶었다"며 2개 권역으로 분리해줄 것을 요구하는 수정안을 제출하고 정부 원안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서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여야는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두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통해 "향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른 동법 시행령 개정시, 광역경제권역을 전북을 따로 분리한 '5+3'으로 설정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한다"고 합의한 후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그러나 시행령을 통해 광역경제권을 늘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개정안은 선도 산업과 광역경제권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는 했지만 광역경제권에 수도권을 포함시킴으로써 수도권 규제 완화의 법적 근거로 작용할 수도 있는 독소 조항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민주당의 김재균, 김동철 의원 등은 "문패만 균형 발전일 뿐 실제 알맹이는 지역 불균형으로 가득 찬 '불균형 발전법'"이라며 비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