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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단 노-사 '난상토론'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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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공단내 한국노총 소속 사업장으로 구성된 달성공단 노사대표자협의회(일명 Top-ㅡMeeting·이하 협의회) 소속 21개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난상 토론을 한다.

협의회(회장 주삼탁 (주)ECS코리아 대표이사)는 9∼10일 양일간 팔공산 파크호텔에서 노동조합과 사용자 대표 각 21명, 대구지방노동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할한 올해 임·단협 교섭과 바람직한 노사관계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한국노총 달성지부 소속 21개 사업장 중 현재까지 임·단협 교섭이 타결된 곳은 1개 사업장 뿐이다.

이 자리에선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노사간 역할', 윤양배 대구지방노동청장 직무대리가 '위기상황에서의 바람직한 노사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지난 2월 구성된 노사대표자협의회는 올해 임·단협 교섭을 노사상생 정신으로 풀어가기로 합의하는 등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실험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은 이 협의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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