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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준공…고가장비 50여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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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각종 시험장비. 민병곤기자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각종 시험장비. 민병곤기자

자동차·기계·전자 부품 및 소재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지역 부품·소재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 경북도와 영천시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준공식이 9일 영천 괴연동 연구원 청사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완공된 연구원은 연면적 5천151㎡(1천558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구동, 시험생산동, 실험실, 기업입주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원은 현재 50여종의 고가 시험평가 장비를 도입, 지역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 강화, 매출 증대, 해외수주 계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박사급 연구원 16명의 기술해석 및 시험분석 지원으로 신뢰성 있는 분석 결과를 기업들에 제공해 제품의 불량률 감소, 신제품 개발기간 단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아진산업㈜, ㈜금창, ㈜삼광 등 자동차부품·기계·금속·휴대폰케이스를 생산하는 11개 기업이 입주해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고태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은 "이종소재 또는 이종기술 간의 결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부품을 만들어내는 하이브리드 부품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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