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점입가경 민주당…4·29 재보선 동력 잃어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이 점입가경이다. 당내 일각에서 지도부 총사퇴,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을 주장하면서 4·29 재보선에 결집해야 할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급기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1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출마를 극구 만류했던 정세균 대표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

친 DY계이자 비노(非盧) 인사인 민주당 이종걸 의원(경기 안양 만안구)은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수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을 전면쇄신하고 정 전 장관 복귀를 요구하는 지도부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도부 총사퇴와 조기 전대를 주장했다.

주류 측은 이런 '간판 교체' 주장을 무시하고 있다. 노영민 대변인은 "지도부를 비판할 힘이 남아 있다면 우리 후보를 위해 뛰는 게 당에 대한 도리"라고 일축했다.

친노(친 노무현)-비노 간 갈등도 일부 감지된다.

정 전 장관이 '제2의 이인제'라는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를 선택하면서 최대의 정치적 기로에 섰고, 덩달아 민주당의 내홍이 다차원적으로 벌어지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민주당은 4·29 재보선 후보로 전주 덕진에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인천 부평을에는 홍영표 예비후보, 경북 경주에는 채종한 위덕대 교수를 각각 확정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