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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열차관광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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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객 전세열차 러시…市 "300만명 유치"

▲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 열차관광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 제공
▲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 열차관광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 제공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의 열차관광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는 2009년을 '김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난 2월 코레일경북남부지사와 열차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 11일 수도권지역 관광객 300명이 열차를 이용해 김천을 찾았고, 이날 '직지나이트 투어'에도 150명의 관광객이 찾아 봄 정취를 만끽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서울·경기지역 관광객 320명이 열차관광을 통해 김천을 다녀갔으며 지난 16일에는 부산·경남지역에서 500명이 전세열차를 이용, 직지사를 찾았다.

이와 별도로 25일에는 서울지역에서 600명이 버스로 김천을 방문해 표고버섯 체험과 함께 직지사 관광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에 따라 김천시와 코레일은 여행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와 코레일은 황악산과 수도산 등반열차, 여름철 수도계곡 피서열차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감자, 자두, 포도 수확기의 농촌 체험열차와 백두대간 탐방, 전통5일장 러브투어, 직지나이트 투어 등 계절별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천시 석성대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올해 김천시는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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