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대구 범어성당 내 화선노인대학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교사들이 부르는 어버이 노래와 큰절 등으로 마련되었고, 이은 2부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에 평소 교사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외부강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하고 출연해 보다 뜻 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교사로 자원봉사활동중인 김순자(레지나)씨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드리게 돼서 마음이 뿌듯하고 가슴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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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성당 최경환(F.하비에르) 본당신부는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히 경로잔치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서 노인들에게 좋은 여가 선용과 문화, 오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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