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초교가 3일 100주년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 지역에선 처음으로 100살을 맞은 칠곡초교는 1909년 5월 사립 거양소학교로 문을 연 뒤 지역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지역 역사의 산증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1세기 역사책을 완성한 칠곡 초교 동문은 이날 학교에 모여 100주년 축하연을 열며 1만8천여명의 졸업생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올해 회갑을 맞은 동문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운동장을 한바퀴 돌며 선후배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우 칠곡초교 총동창회장이자 100주년 사업단장은 "선후배 동문이 이렇게 발디딜 틈 없이 모여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것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극진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 및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일꾼을 배출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남 시민기자 bisory196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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