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2위인 토마토저축은행이 26일 대구지점(수성구 범어네거리) 문을 열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연 5.0%의 정기예금과 연 6.1%의 정기적금 상품을 내세우면서 개점 첫날 방문고객만 500여명에 이르렀으며 개점 하루만에 예치금이 7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황운기 지점장은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며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고객편의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저축은행과 같은 계열인 애플투자증권도 같은날 토마토저축은행 대구지점 윗층에 대구센터를 열었다.
애플투자증권은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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