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이 지역 중소 수출·입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119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가동된 '119 현장기동반'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지원 요청하면 직접 방문, 상담 처리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포항세관은 또 포항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영일만신항과 관련해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의 자금부담 등 애로사항 해결방안으로 지역내 반입 물품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 검토를 거쳐 25억원 상당의 관세 등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일 포항세관장은 "수출·입 기업의 반응이 좋은 점을 고려해 '119 현장기동반'을 FTA 컨설팅 분야 등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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