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안동에서 세계 3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의 제2회 정기총회가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IMACO 회장을 맡고 있는 김휘동 안동시장은 18일 태국을 방문, 태국 비라 문화부 차관과 '2009 IMACO 국제 총회 공동 주최를 위한 교환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참가국 대표들과 함께 수백여명의 세계 탈 전문가와 학자 등이 참석해 각 국가간 탈문화 교류와 탈문화 정체성, 탈문화에 나타난 인류문화의 발전 및 전승보존 방안 등 폭넓은 논의와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IMACO는 산업화, 서구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탈 보존과 연구, 국가·도시간 탈문화 교류를 위해 창립됐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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