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피부 질환이다. 특히 휴가철에는 피부를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자칫 병을 키우기도 한다. 각종 질환에 대처하는 응급 요령을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모기 물려 가려울 때=흔히들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으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얼음팩이나 차가운 음료캔을 대고 가려움을 식히도록 한다.
▷햇볕에 탄 피부가 화끈거릴 때=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덮어둔다. 상한 우유나 요구르트를 사용하면 피부 각질이 일어나 얼굴이 따가워질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후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질 때=유분 성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있는 유분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옥시벤존과 메톡시시나메이트 성분이 든 자외선 차단제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장신구가 닿았던 자국이 가렵고 붉게 부어오를 때=장신구를 빼고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계속 장신구를 착용해 접촉성 피부염을 방치하거나 긁으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물놀이 하는데 갑자기 온몸이 가려울 때=즉시 물에서 나와 깨끗한 물로 샤워한다. 물기를 잘 닦은 후 면으로 된 옷을 입고 상태를 살핀다. 계속 가려우면 피부과를 찾는게 좋다.
김순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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