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바 웰빙]제일안과병원

안과 분야별 전문 클리닉 체제 갖춰

▲제일안과병원은 안구전문병원 중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안과 전문의 10명이 다양한 안과질환 분야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안과병원 제공
▲제일안과병원은 안구전문병원 중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안과 전문의 10명이 다양한 안과질환 분야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안과병원 제공

1991년 대구 동구 신암동에서 개원한 제일안과병원(병원장 이규원)은 안구전문병원 중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안과 전문의 10명, 안과 전문 직원 수가 60여명에 이를 정도로 대구경북 안과 의료기관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의 병원 건물에는 안락하고 청결한 병원 시설, 완벽한 클린룸 시스템(Class 500)과 첨단 수술 장비를 갖춘 중앙수술실, 최신 진료 및 진단 장비를 완비한 외래 진료실, 60개 병상 규모의 입원실, 내부 및 외부 학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대강당, 의학 도서관, 1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공간이 있다.

제일안과병원은 안과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진료체계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이곳은 안과 전문의 10명이 백내장, 녹내장, 각막'외안부, 시력 교정, 콘택트렌즈, 망막'유리체질환, 안성형, 소아안과'사시 등 안과 전 분야별 전문 클리닉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에 걸쳐 연간 5천건 이상의 각종 안과 수술을 시행하는 등 규모와 수준 면에서 한강 이남 최대의 안과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병원과 개인의원의 장점을 겸비하고 있다. 제일안과병원은 진료의 질에 대해서는 대학병원 수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환자와 보호자들이 복잡한 절차와 오랜 대기 시간에 시달리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안과 한 분야에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대학병원과 같거나 더 최신의 안과 전문장비를 갖추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 병원은 수술 당일 귀가해야 하는 의원과 달리 입원시설을 갖추고, 안과전문의와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수술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안과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제일안과병원 의료진은 쏟아지는 새로운 안과 정보와 의료 기술을 교류하고 습득하기 위해 매년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학회 연수는 물론 국내외 각종 학회에서 정기적으로 학술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 결과, 2003년부터는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대한 보건복지부 인가를 취득해 대구경북의 안과전문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안과전문의 수련병원으로서 안과 전문의를 배출하고 있다.

제일안과병원은 사회적 건강 지킴이 역할도 맡고 있다. 사회복지단체에 정기적 기부 및 홀몸노인 진료 지원, 노숙자 무료급식,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병원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규원 병원장은 "의료진 모두가 국내 최정상급 안과 진료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고, 첨단 의료 장비에 대한 투자, 차별적 진료 환경을 통해 '제일'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현재 지역에서도 의료산업을 유망 산업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의료산업 선진화에도 제일안과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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