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대구지사 봉사단 오르리봉사팀(소장 차현태)은 6월 19일 대구 동구 각산동 다문화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인 '사랑채 사업'을 가졌다.
사랑채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벽지 및 방충망 교체, 방수작업, 창문 및 싱크대 설치 등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작업이다.
코레일 대구지사에서 추진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인 '사랑채' 1호점은 다문화가정인 팜베남(한국거주 5년)씨가 선정됐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훔쳐가며 다문화가정인 팜베남씨 댁의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오르리봉사팀 차 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묵묵하게 수고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대구지사에서 추진하는 사랑채 사업이 명실상부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 신희숙 시민기자 sinhs03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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