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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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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가 경상북도와 함께 다문화가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5월 경북도와 '다문화가정·저소득 자녀 학습도우미 운영 MOU 체결'을 한 뒤 예비 교사인 교대생을 활용해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지원과 다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교대는 다문화교육센터(최신일 윤리과 교수)를 만든데 이어 13일 조자근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과 김주완 박사(전 대구한의대 교수) 등 다문화 전문가 2명을 겸임교수 겸 전임연구원으로 임명했다.

다문화교육센터는 경북도 다문화가정의 2세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예비 초등교사(대구교대 학생)의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사업과 교대생의 다문화 교육 능력 배양을 위한 다문화 교육과정 2개 과목 신설·운영, 다문화교육 학습동아리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달 3일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멘토링 사전교육 및 발대식에 참석한 멘토(대구교대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다문화 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현장중심의 특강을 가졌고, 지난달 23일에는 '전 생애를 함께하는 종합맞춤형 서비스 다문화가족 행복 어울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다문화교육센터는 앞으로 ▷경북지역 교육실태 조사를 통한 '지역맞춤형 다문화지도 작성' ▷경북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특화된 교육교재 개발 지원사업' ▷다문화교육 체험관 설치·운영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북도와 함께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시대에서의 다문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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