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예총 상주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명가수들을 초청,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청소년어울마당,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 어울마당 장기자랑대회가 열리고, 8월 1일에는 2010년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이 펼쳐진다. 8월 2일에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예정돼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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