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재정 운용에 목줄을 쥐고 있는 지하철 부채를 줄이는 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5년 말 2호선 개통 직후 지하철 부채가 1조5천199억원으로 정점에 오른 이후 2년 동안 268억원을 갚는 데 그쳤으나 지난해 610억원을 갚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천18억원을 상환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하철 부채 상환에 시비 1천100억원과 국비 320억원을 투입, 은행차입금 등을 제외하면 6월 말 현재 부채가 1조3천303억원으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현재 국비 24대 시비 76인 지하철 부채 지원 국·시비 매칭 비율이 7대 3으로 조정되면 하반기에 국비 643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구 지하철 부채는 올 연말 1조2천억원대까지 줄어든다.
대구시는 올해 금융위기에 따른 불황 타개를 위해 최대의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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