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23일(목) 오후 5시 30분 '이제석이 만난 아프리카'(연출 황재섭, 구성 김성남)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 출신으로 뉴욕의 광고회사에서 세계적인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제석(28)씨의 7박 8일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의 여정을 담았다.
생명의 땅,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야생 초원이 펼쳐진 곳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삶은 정반대이다. 전 국민의 48%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고, 열에 아홉은 초가집 같은 임시 가옥에서 살고 있다. 이 가난과 고통은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대물림되고 있다. 맨발로 거친 땅을 누비고, 하루 한 끼라도 먹기 위해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짓는 아이들. 책가방보다는 20ℓ짜리 물통을 들고 하루 15km를 걸어야 한다. 이 아이들에게 희망이란 없는 것일까? 이번 여행에서 이제석씨는 아프리카의 기아, 질병, 식수, 교육 현장들을 둘러보고, 대구경북월드비전이 펼치고 있는 식수, 교육 등의 구호활동 현장에 함께 참가했다. 그리고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싹 틔우는 법을 한국, 그리고 세계 사람들에게 광고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
연출은 맡은 황재섭 PD는 "세계적인 아트디렉터 이제석씨의 눈을 통해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싹틔우는 법을 전하려고 했다"며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제시한 이제석씨의 광고 한 편만으로도 아프리카 아이들의 실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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