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단호박이 22일 일본 수출길(사진)에 올랐다. 이날 수출된 물량은 26t(1천900만원어치)으로, 10㎏들이 1상자당 7천500원을 받았다.
35농가가 11㏊ 규모의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는 안동 와룡단호박작목반은 수출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120농가 72㏊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녹전단호박작목반은 2003년 경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받았다.
일명 밤호박으로 불리는 단호박은 호박죽, 제과용 분말 등 가정에서 손쉽게 튀겨 먹거나 쪄서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