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0대 女 아파트 11층서 떨어져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0시 45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11층 K(68)씨의 집에서 K씨 부인 B(62)씨가 아파트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K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30년 전 재혼해 살아왔으며 최근 K씨가 부인 B씨와 전 남편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내를 심하게 추궁해 왔다는 점과 "주먹을 휘두른 뒤 화장실에 다녀오니 B씨가 발코니에 매달려 있었다"는 K씨의 진술에 따라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