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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심하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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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후미등 달아주기 나서

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최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 후미등(안전등) 달아주기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30일 특별제작한 후미등 500개를 노인과 어린이, 중·고교 학생들의 자전거에 부착하고 자전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전거 후미등(안전등)은 6가지 유형의 불빛으로 반짝이며 야간이나 흐린 날에도 자전거 운전자를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자전거 후미등을 단 이기철(71·경주시 동부동)씨는 "손자와 함께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 밝은 등을 달게 돼 밤에도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경주서 정재택 교통관리계장은 "6월 말까지 경주에서 2명이 자전거를 타고가다 목숨을 잃고 7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안전등 달아주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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