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친박연대 의원(비례대표)은 남한의 모래 업체가 북한 해주 모래 채취를 위해 북측에 지급한 돈이 5년간 총 8천653만달러(1천3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20일 통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로 이같이 주장하고 "모래 대금은 러시아 극동은행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조선광선은행으로 들어갔다"며 "북한의 핵실험, 대량살상무기 제조·개발에 사용되는 핵심 자금 창구이자, 김정일이 직접 관장하는 외화 창구로 현금이 유입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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