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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알짜기업' 유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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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사, (주)한국니코 등 유치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알짜 기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경북TP는 최근 시계 및 반도체용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인천의 (주)한국니코를 유치했다. 한국니코는 앞선 첨단소재 가공기술로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520억원을 투자하고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경북TP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E2(Environmental Energies)사와 지난 3월 입주계약을 맺고 6월에는 5천만달러 투자 약속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2사는 수처리 장비 전문생산업체로 이 분야에서 미국 특허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가진 '에코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처리 비용을 절반 정도 절감할 수 있어 시장성장 전망이 좋다.

E2사는 경북TP에서 1년간 정수장치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수행한 뒤 1만 6천5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전기 화학적 장치를 활용한 정수장치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스킨, ㈜그린L&S, ㈜KPE&C, (주)선앤셀 등 지역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기업들과 LED-IT 융합 산업화 연구센터,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등 연구·지원기관 등의 경북TP입주도 잇따르고 있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기업유치는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발전의 토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인 기업의 입장에서 최적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우수기업, 해외연구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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