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가 3주째 주말 예매 점유율 정상을 지키며 관객 6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주차인 '국가대표'는 29.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24.7%)와 인터파크(29.4%)에서도 1위를 고수했다. '국가대표'의 제작사 KM컬쳐는 '국가대표'가 이날 현재 564만명을 모아 주말쯤 6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객 600만 돌파는 '해운대' 이후 국내 영화로는 올해 두 번째다.
2005년작 인도 영화 '블랙'은 개봉과 함께 23.5%(이하 영진위 통계)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1천22만명을 기록 중인 '해운대'는 16%의 점유율(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상위 3편이 예매 점유율 70%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코샤넬'(8.0%), '지.아이.조:전쟁의 서막'(5.0%), '아이스에이지:공룡시대'(3.9%)가 4~6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스페인 애니메이션 '마법의 세계 녹터나' '나의 로맨틱 가이드' 등 7편이 개봉한다.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 탓에 고아원에서 외톨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소년 팀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 인터넷 포털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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