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기업 (주)농심이 장수(長壽)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심 손욱 회장은 4일 구미국가산업단지내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 "라면시장에서 1등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장수 식품을 적극 개발, '신(新) 농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장수식품 생산비중을 현재 10%에서 2015년까지 30%로 확대하고 올 매출 2조원, 수출 3억달러에서 2015년엔 매출 4조원 수출 10억달러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장수식품은 나트륨, 칼로리, 첨가물 등을 줄이고 트랜스지방과 MSG(인공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제품으로 농심이 생산 중인 장수식품은 건면 얼큰한 맛, 건면 짬뽕 등 기름에 튀기지 않는 건면 제품과 둥지 냉면, 후루룩 국수, 아낌없이 담은 라면, 녹두국수 봄비 등이다.
이들 장수식품은 현재 부산의 녹산공장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농심은 또 신라면을 비롯 기존 라면 제품들도 회사의 주력제품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간다는 것.
한편 농심 구미공장은 전체 신라면의 70%를 생산하는 핵심 공장으로 하루 360만개(23만 박스)의 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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