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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금융권서… 곳곳서 녹색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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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그린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

10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10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개소식에서 이효수 영남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가 10일 '대경 광역경제권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의 문을 열고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한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태진)에는 국비 250억원을 포함에 총 280억원이 투입되며, 영남대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그린에너지 산업맞춤형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학은 신소재공학부,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첨단기계 전공), 물리학과가 참여하는 '그린에너지 연합전공'(가칭)을 신설하고 그린에너지산업과 관련한 융·복합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 기업과 공동으로 그린에너지 맞춤형 교육과정인 'Co-op' 교과과정을 개설해 인턴십과 연계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및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수 학생들을 위한 인센티브도 파격적이다. 플로리다, 호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우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간 25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파격적인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태진 센터장은 "고효율 박막 및 차세대 태양전지용 핵심소재 및 모듈기술 개발, 그린에너지 핵심 제조장비, 태양광 활용 수송시스템 및 열병합발전 시스템 개발, 그린에너지산업 경영분석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대구경북이 한국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산업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두뇌'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달 'LED-IT 융합산업화 연구센터'(센터장 장자순)의 문을 열고 향후 5년간 385억원을 투자해 'LED-IT 융합산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대학은 'LED-IT 융합산업화 연구센터'를 중심축으로 경북대, 금오공대, 인하대 광기술 교육센터, 한국광기술원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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