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해외 자매대학이 보증을 서고 현지 지자체나 상공회의소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을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효수 총장은 여름방학 동안 자매대학인 미국 볼(Ball) 주립대, 앨라버마(Alabama) 대학을 방문해 인턴십 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이들 대학에서 학업과 동시에 해외인턴십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남대 학생들을 위한 자매대학의 장학금도 크게 늘었다. 볼 주립대는 교환학생 중 5명에게 전면장학금을 주기로 했으며 조지아(Georgia) 대학은 교환학생 2명에게 조지아주 출신 학생의 등록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영남대는 또 앨라버마 대학과 함께 '외국어로서의 영어교육'을 위한 전문교사 양성과정과 교사 재교육 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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