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던 울진 후포∼울릉 여객선 취항 계획이 무산됐다.
25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이달 초 후포∼울릉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대아고속해운과 ㈜독도해운이 최근 내부사정 등을 이유로 각각 면허 신청을 취하했다.
항만청 관계자는 "2개 회사가 모두 여객선 운항에 필요한 계류시설 등 기반시설 미비와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면허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울진∼울릉 항로는 ㈜대아고속해운이 2006년 4월 승객감소를 이유로 사업면허를 반납한 뒤 운항이 중단된 이후 3년여 만인 이달 초 올해 운항을 목표로 승선인원 221명에 40노트 속력의 160t급 여객선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면허를 신청했다.
또 신생 사업자인 ㈜독도해운 측은 420명 정원에 32노트 속력으로 약 2시간 40분 소요되는 481t급 여객선을 취항한다는 계획으로 신청한 후 2선사가 면허신청을 동시에 취하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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