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정보대학 등 경북권 4개 전문대학이 24, 25일 수시모집을 마감했다.
25일 마감한 경동정보대학은 지원자가 전년에 비해 26%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810명 모집에 3천62명이 지원,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보건 관련 학과의 인기가 높아 간호과는 37.6대 1, 방사선과는 17.2대 1, 병원의료행정과는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대경대학은 1천154명 모집에 5천984명이 지원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과(45대 1), 임상병리과(15대 1), 부사관과(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신설한 관광크루즈 승무원과는 7대 1, 패션쇼핑몰과는 6.7대 1, 실용음악과는 6대 1로 나타났다.
대구미래대학은 1천349명 모집에 3천462명이 지원,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동차과(6.7대 1), 부사관과 (6.1대 1), 제과데코레이션과(5.5대 1), 병원의료업무과(4.8대 1), 호텔조리과(4.7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2010학년도에 신설한 서비스마케팅과는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구미1대학은 1천195명 모집에 5천720명이 지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웰빙식품계열(18.6대 1), 신설된 물리치료과(13.3대 1), 호텔관광계열(10.2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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