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달 열린 올해 을지연습에서 시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군부대 주관으로 향토방위 장비전시회, 고교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전적지 및 재난체험 시설 탐방 등의 행사를 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을지훈련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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