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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미료·가인·나르샤…'브아걸' 멤버 4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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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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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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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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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나르샤

★제아(26·본명 김효진) 별명 '너구리'

-너무 착해 보이는데 자기 자신에게 독한 편인가.

"독한 편이 맞는 것 같아요. 외유내강을 지향하는 편입니다. 팀의 리더로서 생각도 많은 편이고요."

-작곡도 많이 한다는데.

"혼자서 곡 작업을 하는 걸 즐겨요. 제대로 된 곡을 하나 만들어내고 싶어요."

-3집 앨범에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브라카다브라 말고도 캔디맨, 못가 등도 곡이 좋아요. 팬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미료(26·조미혜) 별명 '조미료'

-남규리 닮아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본인 생각은.

"콘셉트를 그렇게 잡아가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예쁜 남규리 닮아서 나쁠 건 없지요."

-가수의 꿈은 언제부터 키웠나.

"전 혼자 지방(전남 순천)에서 올라왔어요. 고교 때부터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수의 꿈을 키우며 졸업 후 상경했어요."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한다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을 신경 안 쓰고 다 다녀요. 압구정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갈 때도 모자도 쓰지 않아요. 알아보면 좋고, 아니면 그냥 잘 다녀요."

★가인(22·손가인) 별명 '야동(야한 동영상)'

-막내라 귀여움은 많이 받겠지만 특별히 어려운 점은.

"언니들이 살짝 갉는다든지 이런 것도 없어요. 너무 잘해주고 오히려 제가 활동할 영역을 더 넓혀주는 것 같아요."

-공연할 때 더 예뻐지고 빛나는 것 같다. 무대체질인가.

"무언가를 하나 보여주기 위해서는 독하리만큼 철저하게 하는 편이에요. 주변에선 저보고 무대체질이 맞대요."

-본인만의 초절정 매력은 뭔가.

"눈이 매력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조금 귀여운 섹시한 매력도 있고요."

★나르샤(26·박효진) 별명 '땅콩'

-말발이 좋다. 학창시절에도 끼가 많았는지.

"요즘 TV오락프로를 위해 많이 연습하고 있어요. 원래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의 설정이죠."

-브아걸 활동하면서 가장 힘든 시절이 있었다면.

"1, 2집 때 생각보다 잘 안 됐을 때 많이 좌절했어요. 그래도 잘 견디며 이를 악물고 연습하니 좋은 날도 오네요."

-자연인 '박효진'과 브아걸 '나르샤'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

"완전 똑같아요. 전 가수로서의 모습과 원래 제 모습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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