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제고사에 학부모 감독으로 동원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교육청이 13, 14일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학부모들을 대거 감독으로 동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13일 "시교육청이 공문을 내려 일제고사를 치르는 3천여 학급의 시험감독으로 학부모를 동원하게 했다"며 "학부모 지원자가 부족한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비로 감독 도우미를 채용하는 등 폐단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또 "담임 교사에게 감독 권한을 일임한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를 배제하고 학부모를 계획적으로 동원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입시 체제를 강요하고 담임 교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해 후유증이 심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제고사에 반대해온 전교조와 대구·경북 학부모단체들은 이날 각각 시·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제고사 폐지와 학부모 시험 감독 동원 중지 등을 요구하는 청원 서명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학업성취도 평가 첫날 시험을 거부한 학생은 전국에 82명으로 지난해 188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