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으로 성난 농심이 전국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2009년산 산물벼 수매가 시작됐다.
13일 고령군 고령읍 본관리 산물벼 수매 현장에서 벼 품질 검사에 나선 오도수씨는 "올해는 태풍이 없었고, 수확시기 때 날씨가 좋아 특등, 1등이 전체 98%를 차지할 정도로 벼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11월 13일까지 공공비축미 2천750포대를 비롯, 고령옥미 9만774포대, 옥미 무농약 1만2천29포대, 특미 1천900포대, 일반산물벼 2만5천포대 등 40kg들이 13만2천453포대를 수매할 계획이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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