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 권대임(사진)씨의 16번째 ZEN(禪) 전시회가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6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의 재료로 편안하고 영원감을 주는 옻과 함께 씨실과 날실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 삼베'모시를 주로 사용했는데 한국 전통의 고유한 정기를 느낄 수 있다.
권대임씨는 "나 자신을 성찰하고 나 자신을 단순화시키는 작업에서 시작해 내 안의 나를 세상 밖으로 던져 보는 일, 이것이 禪(선)을 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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