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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지사 사퇴…이대통령은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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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인 이완구 충청남도지사가 3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해 지사직을 던졌다. 이 지사는 이날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종시 원안 추진에 도지사직을 걸겠다고 충청민들께 약속해왔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탈당하지는 않았다. 이 지사는 임기를 7개월 정도 남겨놓은 상태이며 이명박 대통령은 이 지사 사퇴를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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