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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신종플루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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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 등 영·유아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 첫날인 7일 대구 달서구 한 아동병원에서 어린이가 백신주사를 맞으며 울먹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미취학아동 등 영·유아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 첫날인 7일 대구 달서구 한 아동병원에서 어린이가 백신주사를 맞으며 울먹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7일 시작됐다. 또 만 8세 미만 아동의 2차 접종 예약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전국 병·의원에서 생후 6개월 이상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지난달 백신 접종을 예약한 생후 6개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6세 미만 아동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의 약 76%가 백신 접종을 예약했으며 6~36개월 미만 아동은 58%의 예약률을 보였다.

또 이날부터 8세 미만 아동의 2차 접종 예약이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시작됐다. 8세 미만 아동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는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2차 접종을 받도록 돼 있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으로부터 4주가 지난 후 가능하다. 또 당초 만 8세 아동은 2회 접종을 권고했으나 1회 접종으로 예방접종기준이 변경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비는 의원·병원·종합병원 모두 1만5천원이며 백신은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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