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예계 처음으로 '대구한글서예사랑모임'이 21일 오후 6시 30분 푸른방송 강당에서 창립한다. 이 모임은 대구지역 한글전문작가들이 대구의 한글서예문화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글서예의 연구와 창작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 한국의 서예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국련, 류지혁, 류영희씨 등 3인 공동회장은 "대구한글서예사랑모임전 개최, 대구권 문화역사 탐방, 휘호대회 및 한글서예학술발표대회 개최, 국제교류전 개최, 대구권 한글서예자료발굴 및 보급 등 한글과 지역문화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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