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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0년은 한국방문의 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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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안에 드는 문화강국으로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것이 목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0년 G20 정상회의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 장관은 31일 '더 큰 문화한국,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꿈꾸며'라는 제목의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장관은 "내년은 한국방문의 해"라고 소개하고 "우리나라는 전 세계의 친구들이 기꺼이 찾아오는 매력 있는 나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끊어졌던 강과 오솔길과 하늘길을 이어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흐를 것"이라는 유장관은 "주제가 있는 국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 이러한 보이지 않던 곳이 꿈의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김연아 선수의 힘차고 아름다운 트리플 러츠처럼 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하려는 모든 일은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것에 목표가 맞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에는 전 세계 경제 질서를 좌우할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1일 오전 7시30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중인 태릉선수촌을 격려 방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제빙상장 등 동계종목 훈련장을 둘러 본 뒤 선수촌 식당에서 쇼트트랙 메달 후보인 이호석(고양시청), 성시백(용인시청) 등 선수 100여명과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미화 기자 ckl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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