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미니홈피에 올린 단란한 가족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아들 리환군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최근 미니홈피에 올려 공개했다.
이혜원은 사진과 함께 힘들었던 지난 1년간을 회상하며 "아들이 크는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힘내자"고 글을 덧붙이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글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혜원씨는 지난해 11월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성형으로 만들어진 미인'으로 소개되며 성형미인이라는 루머등 안 좋은 소문에 휩싸였으며,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알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쁜 가족이다.", "보기만 해도 행복이 느껴진다", "일상의 사진이 화보 수준이다"등 이혜원씨와 안정환 선수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정환 선수는 최근 중국 다렌 스더 프로축구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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