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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승진 준비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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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인원 많고 젊은 사람 배치 많아서 승진 합격자 많다"

경북도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승진 준비부서?

시험을 쳐서 승진하는 경찰관들이 근무하는 부서가 일부 부서에 집중돼 있는 현상이 경북경찰청에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혹자들은 특정업무와 관련된 부서가 경찰관들의 승진 시험을 준비하는 곳으로 전락(?)했다는 입방아들이다.

20일 발표된 경북지방경찰청의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12명 가운데 5명이 도내 각 경찰서의 생활안전과에 소속된 경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또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하게 되는 합격자 13명 가운데는 절반이 넘는 7명이 각경찰서 생활안전과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고, 경사로 승진하는 19명 가운데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은 14명이나 됐다.

특히 경찰에 입문해 처음으로 승진을 하는 경장승진자 15명 가운데는 수사과 경찰관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이었다.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업무특성상 생활안전과에 인원이 가장 많고, 젊은 사람이 많이 배치돼있기 때문에 승진시험 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험준비를 하는 조건은 업무와 관계없이 동등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ckl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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