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22일 아침 기온이 영하 4.3도로 뚝 떨어졌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구는 영하 4.3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6.1도.
시베리아 상공에서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에 동장군이 몰아치고 있다.
대구 영하 4.3 도이고, 경기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한파주의보는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영덕군, 울진군에 발효 중이다.
추위는 23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에는 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6.1도, 인천 영하 14.1도, 수원 영하 12.7도, 춘천 영하 12도, 대관령 영하 18.6도까지 하락했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기자 cklala@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