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콜피언스 결성 40년만에 해체 준비소식 안타까워

1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독일의 세계적 록밴드 스콜피언스.

전설의 스콜피언스가 결성 40여년 만에 해체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콜피언스 창단을 주도했던 루돌프 솅커(61)는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그룹을 해체할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타리스트인 솅커는 "마지막 앨범을 제작하고,최종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4명의 베이스 기타리스트와 6명의 드러머, 2명의 기타리스트가 밴드를 거쳐갔다.

1984년에 선보인 '스틸 러빙 유'(Still Loving You)로 탑텐 차트에 올랐다.

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뒤 내놓은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는 1991년 전세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