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 10%를 나누면 기쁨은 100%가 됩니다."
상주의 작은 면 지역에서 조용히 사회봉사 활동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 외서면사무소(면장 채영준) 직원들은 최근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학습동아리 '나눔 10% 기쁨 100%' 발대식을 열었다. 자신들의 수당 10%를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100% 기쁨을 느끼자는 취지. 이날 발대식에서 회원들은 지난 1월 중순 화재로 집을 잃은 관동리 남모씨의 가정을 지원키로 하고 즉석에서 20만원을 모금했다. 또 금복복지재단에서 상주시에 기탁한 백미 4포대를 남씨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나눔 10% 기쁨 100%'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선진화를 목표로 정했다.
또 지역의 홀몸 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4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하고 집수리와 청소, 일손돕기,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단체와 자매결연단체인 새상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해 폭넓은 봉사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채영준 외서면장은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불우이웃과 지역 내 기관'단체와 독지가 등을 원활히 연결하는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며 "온정이 넘치는 외서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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