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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재 공동개발' 염기硏-전주탄소기술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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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섬유 신소재인 슈퍼소재(탄소섬유&슈퍼섬유)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10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슈퍼소재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3년 2월까지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산업용 섬유 등 슈퍼섬유 관련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참여와 인력지원 등을 통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슈퍼소재 융복합제품 산업화 사업'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산업용 섬유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생산의 전반적 분야에 걸쳐 필요한 보유설비 활용, 품질시험 인증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메디컬섬유 분야에서도 두 기관이 보유한 나노기술을 활용한 융복합형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전성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와 전북의 상호 섬유기반 연결고리가 마련되는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인 슈퍼섬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섬유산업 활성화는 물론 세계시장 선점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및 염색기술연구소와 함께 IT·BT와 연계한 슈퍼섬유, 메디컬섬유 연구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1천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슈퍼소재융복합사업을 통해 슈퍼섬유·융합소재·융합제품 등의 기술개발과 연구기반 구축에 나섰다. 또 웅진케미칼은 아라미드 및 탄소섬유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경북 구미에 생산라인을 갖춰 내년 4분기부터 연간 200~300t 양산과 2014년까지 2천500t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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